화재 피해 '행정정보시스템' 30개 복구…모바일신분증·우체국 등

김온유 기자
2025.09.28 22:34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 전산망이 사실상 마비된 가운데 28일 오후 서울 성북구청 내 무인민원발급기에 이용 불가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번 화재 여파로 서울시 전역 자치구에서 수행하는 복지·행정 서비스가 대규모 마비 사태를 겪자 각 구청은 비상 대응 업무에 돌입했다. 2025.9.28/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행정안전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행정정보시스템 중 30개 서비스가 복구됐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화재로 인해 중단됐던 647개 서비스 중 모바일신분증, 우체국 인터넷 예금 등 30개 서비스가 복구됐다.

복구는 국민안전, 국민 재산과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스템 중요도 등 등급제에 따라 우선순위를 두고 진행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명히 상황을 공유하고, 업무연속성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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