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된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55개 복구…주민등록시스템 포함

김온유 기자
2025.09.29 11:15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나흘째인 29일 광주 북구 용봉행정복지센터에 오전 추석을 앞두고 민원 해결을 하러 온 주민들이 붐비고 있다. 2025.09.29. leeyj2578@newsis.com /사진=

행정안전부는 현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라 중단된 647개 행정정보시스템 중 55개가 복구됐다고 29일 밝혔다.

29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기획재정부 OASIS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제회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시스템·공공서비스통합관리시스템(내·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편무류(내부포털 등) 등 55개 시스템 복구가 완료됐다.

복구는 국민안전, 국민 재산과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스템 중요도 등 등급제에 따라 우선순위를 두고 진행하고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날 오전 개최된 중대본 회의에서 "주말이 지난 오늘부터 민원·행정수요가 늘어나 국민 불편이 확대될 수 있다"며 "오늘 회의에서 각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국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적극 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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