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현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라 중단된 647개 행정정보시스템 중 55개가 복구됐다고 29일 밝혔다.
29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기획재정부 OASIS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제회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시스템·공공서비스통합관리시스템(내·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편무류(내부포털 등) 등 55개 시스템 복구가 완료됐다.
복구는 국민안전, 국민 재산과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스템 중요도 등 등급제에 따라 우선순위를 두고 진행하고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날 오전 개최된 중대본 회의에서 "주말이 지난 오늘부터 민원·행정수요가 늘어나 국민 불편이 확대될 수 있다"며 "오늘 회의에서 각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국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적극 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