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된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62개 복구…우체국 홈페이지 포함

김온유 기자
2025.09.29 13:49
(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 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 내 무인우편접수기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장애 안내 발생 안내문이 붙어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9시부터 우편 서비스 일부 업무를 창구 업무를 통해 재개한다고 밝혔다. 2025.9.2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현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라 중단된 647개 행정정보시스템 중 62개가 복구됐다고 29일 밝혔다.

29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기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재난방송온라인시스템·인터넷우체국(국제우편 접수 조회, 인터넷우체국 메인 홈페이지, 모바일용 인터넷 우체국 홈페이지, 국내우편, 전자우편, 증명서비스 등) △조달청 나라장터(대금결제) 등 총 62개 시스템 복구가 완료됐다.

복구는 국민안전, 국민 재산과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스템 중요도 등 등급제에 따라 우선순위를 두고 진행하고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날 오전 개최된 중대본 회의에서 "주말이 지난 오늘부터 민원·행정수요가 늘어나 국민 불편이 확대될 수 있다"며 "오늘 회의에서 각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국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적극 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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