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이 몰슨 쿠어스(Molson Coors Beverage Company)의 대표 브랜드 블루문(Blue Moon) 판매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블루문은 밀맥주 브랜드로 '이토록 좋은 맥주는 블루문이 뜰 때처럼 드물게 찾아온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붙었다.
특히 블루문은 오렌지 가니쉬(Garnish)라는 특별한 음용법으로도 유명하다. 전용 잔에 오렌지 휠을 곁들여 마실 때 가장 완벽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 5.4%이며 △330ml 병 △330ml 캔 △500ml 캔 등 세 가지 종류다. 330ml 병 제품은 지난달 중순부터 일부 맥주 전문 매장에 출시했고 500ml 캔 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이후 대형마트 등 모든 유통 채널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330ml 캔 제품은 수도권과 동남권 지역의 일반 소매채널에서 판매한다.
무학 관계자는 "블루문은 부드럽고 상쾌한 풍미로 프리미엄 밀맥주의 매력을 전할 것"이라며 "최근 다양성을 추구하는 국내 맥주 시장에서 블루문이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학은 이번 블루문 수입을 계기로 수입맥주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