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인제학원이 서진수 인제대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교수를 백중앙의료원 의료원장으로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서 의료원장은 1990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제대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인제대 일산백병원에서 기획실장과 진료부원장을 거쳐 2013년∼2019년 병원장을 지냈다. 지난해 3월부터는 백중앙의료원 수도권지역 부의료원장을 맡아 의료원 운영과 병원 간 협력 강화에 힘썼다.
족부질환 수술 분야 권위자로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제17대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정형외과학회 대외협력위원과 기획 및 자산관리위원, 대한정형통증의학회 차기 회장 등을 맡고 있다.
백중앙의료원 의료원장 임기는 지난 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다.
서 의료원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 혁신을 바탕으로 진료와 연구, 교육 등 대학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병원의 특성과 역량을 연계해 의료원 전체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2018년부터 2025년까지 백중앙의료원 의료원장을 지낸 이병두 교수는 명예의료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백중앙의료원은 인제학원 산하 △부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 △상계백병원 △일산백병원 등 4개 대학병원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