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충남 공주시 대표 특산품 '밤'을 유통·가공하는 민생 현장(신공주밤생산영농조합법인)을 방문, 임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한 뒤 임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1일 밝혔다.
산림청은 설 성수품으로 분류되는 밤과 대추를 비롯한 임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특별대책반'을 가동 중이다. 임산물 소비량 증가로 인한 가격 상승에 대비해 사전 물량을 확보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명절 기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산지에서 생산된 밤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제수용품 및 위문품을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평강의집)에 기부해 따뜻한 나눔도 실천했다.
김 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임산물 소비 촉진 및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명절이 되기 위해 기부와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