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유가 불안정 속 관내 주유소 10곳 전수 점검

정세진 기자
2026.03.12 14:48

유가 변동성 확대에 따른 가격 정보 투명성 확보

서울 중구 관계자가 관내 주유소를 점검하는 모습. /사진제공=서울 중구

서울 중구는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 준수를 전수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점검 결과 위반사례는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구는 지난 6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서울시와 합동점검반을 꾸려 관내 전체 주요소 10개소를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주유기와 주유소 외부 가격 게시판, 입간판 등에 판매가격이 정확하게 표시되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실제 결제 가격과 외부 표시 가격이 일치하는지, 소비자가 가격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표시했는지도 살폈다. 그 결과 중구 관내 주유소는 모두 가격표시제를 성실히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점검과 함께 국제유가 상승기에 편승해 과도한 가격 인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소에 협조를 요청하고, 가격 정보를 지속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당부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유가 변동성이 큰 시기에 구민들이 안심하고 주유소 등 석유판매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투명한 가격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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