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화 컨설팅·데이터 평가 등 맞춤 지원, 참여기업 모집

부산테크노파크가 데이터 활용 역량이 부족한 초기 기업부터 고도화된 분석 모델이 필요한 기업까지 성장 단계별로 빅데이터 분석·활용 맞춤 지원을 하기로 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데이터 분석 기초 컨설팅 △데이터 분석 고도화 컨설팅 △데이터 가치평가 지원 등 3가지다.
데이터 분석 기초 컨설팅은 데이터 활용 초기 단계 기업 5개사를 선정·지원한다. 데이터 미보유 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전문가가 △데이터 도입 방향 설정 △보유 데이터 진단 △분석 환경 구축 등 기초 체계 구축을 돕는다.
데이터 분석 고도화 컨설팅은 데이터 보유 및 활용 경험이 있는 기업이 대상이다. 10개사를 선정해 비즈니스 이슈와 데이터 현황을 분석해 제품·서비스 고도화 등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고도화된 분석 모델과 활용 전략을 제공한다.
데이터 가치평가 지원은 기업 보유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를 객관적인 금액으로 산출해주는 서비스다. 결과는 △보증 및 투자 유치 △정부 지원사업 가점 등 기업의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일회성 보고서 제공에 그치지 않고 전문 컨설턴트와 매칭해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문화를 정착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부산테크노파크 사업공고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데이터 분석 기초 컨설팅과 데이터 가치평가 지원은 상시 접수하고 데이터 분석 고도화 컨설팅은 오는 31일까지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AI와 빅데이터가 핵심 경쟁력이나 지역 중소기업은 인력과 자본 부족으로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원사업이 데이터 자산 가치를 재발견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