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전 서울 성동구청장)가 18억238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정 예비후보와 배우자, 장남의 총 자산은 18억원 상당으로 지난해 신고보다 약 2억7400만원 늘었다. 정 예비후보 측은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과 ETF(상장지수펀드) 증권 투자 수익 변동 등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예비후보는 전남 여수시 소라면 현천리에 밭 127㎡(38평)과 답 1980㎡(598평)을 소유한 것으로 신고했다. 이들 토지의 현재가액은 5267만원이다. 종전 신고액은 5252만원이었다. 공시지가 변동으로 신고액이 소액 증가했다.
이 밖에 정 예비후보는 공시가격 9억7400만원 상당의 배우자 소유의 성동구 행당1동 아파트 1채를 보유하고 있다. 본인과 배우자, 장남 소유의 예금 총액은 7억4692만원으로 신고했다. 또 정 예비후보는 △맥쿼리인프라 1632주 △ 삼성전자 100주 등 3035만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