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난독증 학생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바우처 기관과 교육청 담당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13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난독증 학생 지원 담당자와 바우처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난독증 학생 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그린나래시스템' 운영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 시스템은 학생별 학습 지원 이력을 누적 관리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학부모와 기관, 담당자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지원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교육청은 2019년 제정된 난독증 학생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진단·학습·치료 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바우처 기관을 확대해 지원 범위를 넓힌다.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 담당자의 이해도와 실무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시스템 기반 관리와 전문 인력 역량 강화를 병행해 난독증 학생 지원의 적시성과 지속성을 높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