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지구의 날을 맞아 '2026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매년 4월22일인 지구의날을 기념해 시는 오는 18일 광화문 광장에서 '지금 당장! 이 별을 위해 쓰레기와 이별해요'라는 구호에 맞춰 다양한 시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공연이 진행되고 부스도 운영한다.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된다.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는 시 홍보대사이자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로 활동 중인 배우 김석훈을 비롯해 사전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 '지구수호대' 100여 명과 기관․단체 등 부스 28개가 차려진다.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2500잔) 개인 컵을 가져오면 음료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달 18일부터 지구의 날인 오는 22일까지 '다시 쓰는 지구 RE:챌린지'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지구의 날 행사 참여 혹은 자원순환 실천 인증사진이나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지구의 날 공식 계정에 해당 링크와 에코마일리지 아이디를 보내면 에코마일리지 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즐길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따뜻한 봄날 광장에서 가족과 함께 지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날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