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국가첨단전략산업 'AIBIOM 사업단' 현판식 개최

권태혁 기자
2026.04.16 11:22

AI 기반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발굴 전문가 양성
아산시와 업무협약...지산학연병 혁신 생태계 조성

'AIBIOM 사업단' 현판식에 참석한 순천향대 내외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순천향대

순천향대학교가 지난 15일 교내 자연과학대학 안영국 강당에서 'AI융합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발굴 특성화 인재양성 사업단'(이하 AIBIOM 사업단)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지정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성화대학'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AIBIOM 사업단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발굴에 특화된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현판식에는 송병국 순천향대 총장,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 이용석 산학협력처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와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학은 이날 아산시와 글로벌 건강관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산학연병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첨단전략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송 총장은 "이번 특성화대학 출범은 순천향대가 AI-바이오 융합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 부처를 포함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국가첨단전략산업 기술 주권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성화대학'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가 협력해 바이오 인재를 양성하는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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