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학교가 지난 11일 교내 상생홀에서 'AI 비전 선포식'을 열고 AI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의 도약과 미래형 교육 혁신 추진 의지를 공식 선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장기원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교직원, 학생과 노경희 충북 괴산군 미래전략과장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AI 비전 선언문 낭독, AI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AI 활용 교육혁신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중원대는 'AI 기반 교육혁신과 지역 상생을 선도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대학'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중점 추진 과제는 △AI 융합 교육과정 확대 △전 교직원·학생 대상 AI 활용 역량 강화 △행정 전반의 AI 기반 업무혁신 △지역사회 연계 AI 협력 플랫폼 구축 등이다.
장 총장은 "AI는 단순한 기술적 도구를 넘어 대학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핵심 동력으로 급부상했다"며 "교육, 연구, 행정 전반에 AI를 도입해 학생 중심의 미래형 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 지역사회와 협력해 AI 혁신을 선도하고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원대는 'AI혁신원'을 중심으로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과정을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에듀테크 교수학습법을 확산한다. 또 지역 산업체와 협업해 AI 공동 연구 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