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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전은수 전 청와대 대변인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차 인재영입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4.29. kgb@newsis.com /사진=김금보](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5/2026051210102189081_1.jpg)
전은수 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강훈식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이 다져놓은 훌륭한 기반을 바탕으로 (아산이) 더 큰 도약을 이뤄낼 수 있게 더욱 열심히 뛸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산을은 강 실장이 3선을 지낸 곳이다.
전 후보는 12일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진행자가 강 후보로부터 '선거 코치'를 받았느냐는 물음에 "강 실장이 아산 시민들의 정치 수준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잘 해야 한다고 했다"며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많이 보고 듣고 배우라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후보는 "(제가 느끼기에도) 아산은 강 실장을 3선으로 키우고 비서실장으로 만들어 낸 지역인 만큼 정치를 보는 눈이 매우 높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큰 부담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이번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전략공천된 탓에) 지역에서 오래 정치하신 분들께는 송구한 마음도 들었다. 그러나 모두가 저를 반겨주셨고 저희 모두가 '원팀으로 승리하자'며 최선을 다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어 "(아산 유권자들이) 제게 주시는 표는 이재명 대통령과 강 실장에 주는 표라고 생각한다. 지역에서도 그런 이야기와 함께 '그럴수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고 다닌다"며 "아산에 연고가 없다는 지적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대전에서 교단 생활을 시작한만큼 나름 충청의 정서를 익혔다고 자부하는 만큼 현장을 뛰어다니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민주당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전 후보를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르는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겨냥해 아산을에 전략공천했다. 전 후보는 교사 출신으로 부산대 로스쿨을 거쳐 변호사로 활동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였던 2024년 민주당 영입인재 7호로 발탁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