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밝은 세상을" 경동대, 사랑의 안경나눔 봉사 '눈길'

권태혁 기자
2026.05.26 15:14

안경광학과 교수·재학생 18명 참여...눈 건강 검사·교육 및 안경 무료 증정

'사랑의 안경나눔' 봉사에 참여한 경동대 안경광학과 구성원들./사진제공=경동대

경동대학교가 지난 21일 강원 원주시 부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과 장애우 등 지역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안경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경동대 안경광학과 교수와 재학생 등 1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눈 건강 상담과 교육을 진행했다. 또 굴절검사를 통해 원용안경이나 근용안경을 처방하고, 안경광학과의 조제가공실습실에서 만든 안경을 무료로 증정했다.

박예지 안경광학과 봉사동아리 회장은 "어르신 대부분이 오랫동안 교정하지 않은 안경으로 불편하게 생활하신다"며 "이분들에게 밝은 세상을 열어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종 안경광학과장은 "정확한 굴절검사를 통한 안경 착용은 단순한 교정효과 이상으로 삶의 질을 향상한다"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덕 부론면장은 "사랑의 안경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경동대 안경광학과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따뜻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밝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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