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는 '2026년 과천 청년 상권활성화 서포터즈'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지역 상권을 탐방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문제를 분석한 뒤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제안·실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상인의 현장 경험을 연결해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과천시에 거주하거나 과천시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개인사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4명 이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한다. 이들은 지역 상권을 직접 조사하며 상권 활성화 방안을 기획하고, 상권 현황 분석과 개선 아이디어 제안, 상인회 현안 과제 지원 등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상권 홍보영상 제작과 제3회 과천시 맛집 선발대회 운영·홍보 지원 등 지역 상권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참여 청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비와 팀별 사업비를 지급한다. 우수 활동팀에는 과천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오는 9월 말 성과보고회를 열어 팀별 활동 결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 상권활성화 서포터즈는 청년들이 지역 상권의 문제를 직접 들여다보고 상인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청년과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지원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과천시상권활성화센터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