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RIMS·스칼라웍스 시스템 도입...AI 연구 행정 혁신 '박차'

단국대, RIMS·스칼라웍스 시스템 도입...AI 연구 행정 혁신 '박차'

권태혁 기자
2026.06.0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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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특허 등 연구 성과 데이터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QS·THE 세계대학평가 대응 연구혁신 인프라 가동
안순철 총장 "글로벌 수준 연구 경쟁력 확보할 것"

단국대학교 상징탑 전경./사진제공=단국대
단국대학교 상징탑 전경./사진제공=단국대

단국대학교는 최근 연구성과관리시스템(RIMS)과 연구성과 확산 플랫폼(스칼라웍스, ScholarWorks)을 도입하는 등 AI 기반 연구혁신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기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단국대는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대학평가에 대응하기 위해 AI·디지털 기반 연구 행정 체계를 혁신하고 있다. RIMS와 스칼라웍스의 도입은 그 일환이다. 내년 3월 시스템 오픈과 함께 한국연구재단의 한국연구자정보(KRI) 연계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IMS는 국내외 학술 데이터베이스 및 대학 내 시스템을 연계해 연구성과 데이터를 자동 수집·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연구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원 업적평가, 연구성과 분석 및 연구정책 수립, 대학평가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연구자, 학과, 대학 단위로 논문의 피인용 영향력과 국제 공동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 세계대학평가의 주요 연구 지표인 FWCI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칼라웍스는 전임교원의 연구 프로필과 논문, 특허, 저서, 연구실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구글스칼라 검색엔진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연구 성과의 글로벌 확산을 촉진하고, 국내외 연구자 및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저널 정보 통합 데이터베이스인 'S2저널' 서비스도 도입했다. 연구자의 저널 영향력 지표를 확인하고 연구 분야에 적합한 학술지를 탐색할 수 있으며, 약탈적 학술지 여부도 사전에 검증할 수 있다.

단국대는 'RIMS-스칼라웍스-S2저널'로 이어지는 연구 지원 체계를 통해 연구성과의 관리·분석·확산 전 주기를 아우르는 연구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축적된 연구성과 데이터를 전략 자산화해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를 대학이 추진하는 AI·X 캠퍼스 전략과 연계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연구성과 예측·분석 체계를 고도화함으로써 AI 혁신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안순철 총장은 "RIMS와 스칼라웍스는 AI 기반 연구혁신의 핵심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연구자가 연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글로벌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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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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