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AI전환(AX) 시기에 맞춰 삼성전자·네슬레코리아 등 현업 여성 개발자가 전하는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이달 22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IT 분야 초기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 '우먼잇츠 AX 7월 세미나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총연합회와 협력해 운영한다.
우먼잇츠 AX 세미나는 선배들의 실전 솔루션을 듣고 동료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며 답을 찾는 참여형 세미나 프로그램으로 5월, 7월, 9월 총 3회에 걸쳐 릴레이로 운영한다.
앞서 올해 5월 27일 열린 1차 세미나는 'AI시대의 공생과 경쟁력 구축'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경진 에즈웰 AI CTO와 장래영 커먼컴퓨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팀장이 연사로 참여했다. 이달 22일 열리는 세미나는 릴레이 프로그램의 두 번째 순서다. 'AI 시대의 문제 해결 역량'을 주제로, 단순 코드 작성을 넘어 비즈니스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관점과 방법을 다룬다.
이번 세미나는 참여자 간 교류 수요를 반영해 1부 네트워킹과 2부 학습 세미나로 나눠 운영한다. 1부 '참여자 네트워킹'에서는 '온라인에서 시작된 연결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부 '학습 세미나'에서는 현직 개발자들이 '문제 해결 능력'을 주제로 경험을 소개한다. 최송아 네슬레코리아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업무 성과를 높이는 문제 해결 능력의 중요성'을, 권상희 삼성전자반도체연구소 스태프 엔지니어는 'AI 시대, 복잡한 현업 문제를 돌파하는 실전 해결 능력'을 공유한다.
친구나 직장 동료와 함께 방문해 현장 출석이 확인된 참가자에게는 행사 종료 후 디저트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재단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이 동료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커뮤니티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7월 세미나에 이어 9월 중 3차 세미나를 개최, AI 전환 시대에 필요한 실무 역량과 산업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다루며 여성 IT 재직자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우먼잇츠 AX 세미나가 여성 개발자들이 실전 역량을 키우고 든든한 네트워크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AI 시대를 이끌 여성 인재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