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평택시장 "주 3회 체육 즐기는 환경 구축…생활체육 기반 대폭 확충할 것"
'평택 브레인시티 여자바둑팀' 등판해 시민과 소통

경기 평택시가 지난 12일 이충문화체육관에서 전국 바둑 동호인과 대회 관계자 등 600여명이 집결한 가운데 '2026 평택시장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바둑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패 겨루기를 넘어, 남녀노소 세대 간의 소통을 이끌어내고 건전한 생활체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고수와 동호인들은 매 경기 품격 있는 매너와 스포츠 정신을 선보이며 화합의 축제를 완성했다.
현장에는 평택을 대표하는 프로 군단인 '평택 브레인시티 여자바둑팀' 선수단이 총출동해 대회의 격을 높였다. 선수들은 일반 참가자들과 복기 및 기념 촬영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소통 이벤트를 펼치며 전국 바둑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전국 바둑대회가 전국의 바둑 애호가들이 평택에서 우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스포츠 복지 청사진도 제시했다. 그는 "평택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주 3회 이상 1인 1종목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체육관 등 기반 시설 확충은 물론, 종목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전국 단위 대회를 유치·확대해 도시 전체가 건강한 활력으로 가득 찬 고품격 스포츠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