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스이스턴대학교 교수진과 학생들이 서울시의 외로움·고립·은둔 대응 정책을 살펴보기 위해 서울시 고립예방센터를 방문했다.
28일 서울시복지재단에 따르면 노스이스턴대 간호학과 교수와 학생 등 23명은 이달 24일 서울 성동구 '서울잇다플레이스'를 찾아 서울시의 사회적 고립 예방 정책과 현장 운영 사례를 확인했다.
이수진 서울시 고립예방센터장은 방문단을 대상으로 국내외 사회적 고립 정책 동향과 서울시의 관련 사업, 지역사회 예방체계 구축 사례를 설명했다. 이어 방문단은 다음 달 개소를 앞둔 서울잇다플레이스도 둘러봤다. 이곳은 외로움이나 고립을 느끼는 시민에게 휴식·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 고립예방센터는 일본, 말레이시아, 이스라엘 등 해외 기관과 교류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덴마크 측과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이 센터장은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은 여러 국가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국제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예방 사례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