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위원장 "문형표 전 장관 증인출석 안하면 법적조치"

정현수 기자
2015.10.08 10:42

[the300][2015 국감]문 장관 증인출석요구서 수령 거부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8일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경우 오후 2시에 (국정감사)증인 출석 요구가 돼 있다"며 "오늘 2시에 나오지 않는다면 고발고치를 할 것을 강력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문 장관의 증인 채택 건과 관련해 국회 사무처에서 문건을 직접 전달했다"며 "하지만 수령을 거부했고, 경찰관을 불러 법적으로 문 장관이 문건을 수령한 것으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성주 의원은 "문 장관에게 증인 출석 요구서를 전달했지만 수령을 거부함에 따라 출석요구서를 집 앞에 두고 사진까지 찍었다"며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의 권위는 땅에 떨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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