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5선을 지낸 서병수 전 국민의힘 의원이 7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명예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서 전 의원은 이날 탈당계를 내고 한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이에 한 후보는 SNS(소셜미디어)에 "서병수 전 부산시장님(5선 국회의원 경력, 전 부산 북구갑 당협위원장)을 부산 북구갑 한동훈 후보 명예 선대위원장으로 모신다"며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을 향한 용단에 깊이 감사드리고 존경한다. 반드시 승리해 북구의 미래를 열고, 보수 재건 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공동 선대위원장에 조성호 전 부산시 행정자치국장과 손상용 전 부산시의회 부의장을 영입했다. 후원회장으로는 부산 북구에서 3선을 지낸 정형근 전 의원을 영입했다.
이들 오는 10일 부산에서 열리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일부 국민의힘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도 한 후보의 개소식에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