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을' 총력 쏟는 조국혁신당..."평택지원특별법 당론 발의"

이승주 기자
2026.05.10 13:52

[the300]
조국혁신당 "의원 12명, 평택을 8개 읍·면·동 책임질 것"

/사진=조국혁신당 제공

조국혁신당 소속 의원들이 조국 대표가 출마한 6·3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총출동했다. 혁신당은 '평택지원특별법' 전면 개정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조 후보는 10일 경기 평택에서 열린 현장 의원총회에서 "의원들께서 평택이 내 지역구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한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을 뵙고 경청해 평택 주민들이 '조국을 뽑으면 의원 12명을 더 얻는구나, 일석십삼조구나'라고 느끼시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 의총엔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평택지원특별법 개정을 약속한 조 후보는 "국가안보와 산업전략을 뒷받침하기에는 부족하고 구멍이 숭숭 나 있다"며 "벌써 네 차례나 시한을 연장한 일몰 조항부터 폐지해야 한다. 또 도로 신설·확장, 대중교통 노선 확충과 환승 체계 개선 등 교통환경 개선 사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 국가보조금 조항도 법제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를 비롯한 소속 의원 12명이 평택을 지역 8개 읍·면·동 현안을 나눠 맡는 '일석십삼조 의원자봉단'도 공식 출범했다. 보육·교육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고덕동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의원을 매칭하는 등 의원의 현재 국회 상임위원회와 지역 현안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겠단 계획이다.

조 후보는 "평택은 세계 최대 단일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캠퍼스와 세계 최대 해외 단일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를 동시에 품은 도시"라며 "AI 붐의 가장 강력한 주도자이자 수혜자이며 한미동맹의 상징이자 동북아 평화와 번영의 초석인 이곳을 'The Global AI Nexus, 평택'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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