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민석 국무총리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두 분 모두 대한민국의 복"이라고 칭찬했다. 최근 유수의 국제기구들과 함께한 '글로벌 AI 허브 공동성명' 비전 선포 관련해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X(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김 총리께서 큰 성과를 내셨다. 차지호 의원도 애 많이 쓰셨다"며 "노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이 대통령이 함께 공유한 국무총리실 SNS에 따르면 총리실은 지난 21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AI 허브 공동성명'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AI 시대 국제사회가 함께 나아가야 할 새로운 협력의 방향을 선언했다. 또 차지호 의원은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기획·총괄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는 국제노동기구(ILO)·국제이주기구(IOM)·국제전기통신연합(ITU)·유엔개발계획(UNDP)·유엔환경계획(UNEP)·유엔난민기구(UNHCR)·유엔아동기금(UNICEF)·세계식량계획(WFP)·세계보건기구(WHO) 등 9개 국제기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 정부와 이들 기구는 범지구적 AI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성명도 냈다.
총리실 측은 "대한민국 정부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규범과 표준을 정립하고 감염병, 기후변화 등 글로벌 난제 해결과 AI 격차 해소를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