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 등 남미 3개국 순방길에 오른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여름휴가를 가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24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에는 세일즈 외교에 집중할 방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 대통령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을 통해 국무위원 및 청와대 참모들에게 휴가를 다녀오라고 전했다. 강 실장은 전날 정부 출범 후 두번째 열린 청와대 전직원 조회에서도 "휴가를 쓰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취임 첫 해였던 지난해 8월 경남 거제 저도에서 여름휴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