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대미투자 관련 "다양한 채널 통해 긴밀 논의 중"

김성은 기자
2026.08.14 22:44

[the300]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전경. 대통령실이 다음 달 중순부터 시설·보안 점검 상태와 부서별 준비 상황에 맞춰 청와대로 순차 이전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직 마무리해야 할 시설·보안 공사 등이 남아 있어 청와대 이전은 12월 둘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2025.11.24. yesphoto@newsis.com /사진=홍효식

청와대가 14일 "한미 간 전략 투자 프로젝트와 관련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긴밀히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취재진에 "대미 통상현안과 관련해 정부 내에서도 수시로 긴밀히 소통하면서 대응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 언론이 미 상무부가 지난달 말과 이번주 한국 정부에 잇따라 이메일을 보내 대미투자 프로젝트의 조속한 발표를 요구했으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의 긴급 방미 가능성도 거론된다고 보도했다. 또 청와대는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여하는 긴급 회의 등을 열어 미국 측 요구에 대한 대응방안도 논의했다는 내용이다.

이 관계자는 "양국 간 구체적인 논의사항, 정부 내 소통 및 대응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산업장관의 방미 계획은 현재로서 정해진 바 없다"고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