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학생창업기업 '오트로라이트', 크라우드 펀딩 진행

문수빈 기자
2016.12.06 11:55

세종대학교는 학생 창업기업인 오트로라이트가 MAKE TO CROWD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크라우드 펀딩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성수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열린 MAKE TO CROWD는 메이커 프로젝트와 크라우드 펀딩을 융합한 기획 프로그램이다. 오트로라이트는 기업 및 제품 가치를 인정받아 오는 12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펀딩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트로라이트

첫 제품명이기도 한 오트로라이트는 '다른'이라는 뜻의 스페인어 오트로와 '불빛'을 의미하는 라이트의 합성어다.

'우리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널리 확산시킨다'라는 기업 모토는 자신들의 취미를 넘어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트로라이트 제품은 문자 교체형 조명기구로,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만들 수 있는 디자인 감성제품이다.

오트로라이트는 항공우주공학과 2학년 이재국(대표 겸 개발자)학생을 포함해 기획, 디자이너, 마케터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10월 15일에 열린 메이커 페어에도 참가해 대중 수요를 반영해 제품을 보완했다.

이재국 학생은 "앞으로도 각종 프로그램 및 대회에 참여하면서 제품 완성도를 높이고 더 좋은 제품을 대중에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오트로라이트는 마케터를 모집하고 있다.

신 구 총장은 "세종대는 학생들의 창업과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매주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특강을 진행하며, 현재 교내에 30여 개 스타트업 기업이 밤새워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