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 ①불 끈 용감한 시민 ②유소년 축구 폭력사태 ③할머니 도운 남학생들

[더영상] ①불 끈 용감한 시민 ②유소년 축구 폭력사태 ③할머니 도운 남학생들

차유채 기자
2026.03.21 06:01
[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지난 13일 새벽 시간대 발생한 방화 사건을 목격한 시민이 망설임 없이 현장에 뛰어들어 직접 불길을 잡았다. /영상=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13일 새벽 시간대 발생한 방화 사건을 목격한 시민이 망설임 없이 현장에 뛰어들어 직접 불길을 잡았다. /영상=온라인 커뮤니티

[더영상] 첫번째는 현장에 뛰어들어 직접 불길을 잡은 시민들 관련 영상입니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용인 보정역 인근 녹지에서 발생한 방화 현장을 목격한 시민이 직접 불길을 진화했던 상황을 설명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정신질환이 있어 보이는 남성이 신난 듯한 표정으로 불길을 바라보고 서 있었다며 "소방관분이 라이터를 찾자 경찰이 곧바로 (해당 남성에게) 미란다 원칙을 고지한 뒤 방화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마침 세차를 마친 상태라 차량에 젖은 수건이 있었고 배달 기사님께 도움을 요청해 함께 불길을 잡을 수 있었다"며 "신고 후 2분 만에 달려와 준 소방관들과 신속하게 대응한 경찰들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5일 '제30회 리틀K 전국유소년축구대회 보은(춘계)'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 /영상=유튜브 채널 '까누'
지난 15일 '제30회 리틀K 전국유소년축구대회 보은(춘계)'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 /영상=유튜브 채널 '까누'

두 번째는 유소년 축구 대회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입니다.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은 지난 14~15일 충북 보은군에서 '제30회 리틀K 전국유소년축구대회 보은(춘계)'을 열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9세 이하 팀부터 12세 이하 팀이 참여했는데, 15일 11세 이하 팀들이 맞붙은 경기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코치는 심판에게 손찌검을 했으며, 한 선수는 상대에게 날아차기를 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주최 측은 "상반기 출전 금지 등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며 "실력뿐 아니라 인성 교육도 중요한 요소인 만큼 적절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북 구미시에서 어린 남학생 두 명이 무거운 짐을 옮기는 재활용 수집 할머니를 도와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경북 구미시에서 어린 남학생 두 명이 무거운 짐을 옮기는 재활용 수집 할머니를 도와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세 번째 영상은 경북 구미시에서 어린 남학생 두 명이 무거운 짐을 옮기는 할머니를 도와주는 모습입니다.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구미 형곡동 한 초등학교 앞에서 남학생들이 재활용 수집 할머니를 돕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작성자 B씨는 "할머니를 도우며 100m 넘는 거리를 함께 걷던 아이들 모습이 기특하고 예쁘더라"고 적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자신이 영상 속 학생이라는 누리꾼이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 누리꾼은 자신을 중학생이라고 소개하며 "앞으로 더 좋은 예절을 보이겠다"고 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착하다", "건강한 아이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 13일 새벽 시간대 발생한 방화 사건을 목격한 시민이 망설임 없이 현장에 뛰어들어 직접 불길을 잡았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지난 13일 새벽 시간대 발생한 방화 사건을 목격한 시민이 망설임 없이 현장에 뛰어들어 직접 불길을 잡았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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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차유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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