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일 서울광장서 '소상공인의 날' 행사 연다

정세진 기자
2025.11.02 11:15

우수 소상공인 표창과 세레모니 등 기념식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2025년 서울특별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5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사)서울시소상공인상권진흥협회·서울특별시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이 빛나는 서울, 함께 만드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광장에서 기념식을 진행한다. 소상공인 마켓, 체험프로그램(문화공연, 스탬프투어 등), 정책홍보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소상공인의 발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한 14명의 우수 소상공인에게 시장 표창도 수여한다. 서울시·시의회·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카드삽입 퍼포먼스로 '2025 소상공인의 날' 축하메시지를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광장에선 '소상공인 마켓'(34개소)을 오전 10시부터 오후7시까지 운영한다. 서울 각지의 소상공인이 선보이는 수공예품, 생활용품, 먹거리 등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퍼스널 컬러 진단, 캐리커쳐, 즉석 사진 등 참여형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정책 홍보관에서는 서울시의 주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볼 수 있다. 서울시는 5개 홍보관에서 △중소기업육성기금 및 소상공인 종합지원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소상공인 고용△산재보험지원 △서울배달+땡겨요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등 다양한 정책을 소개한다.

아울러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바쁜 생업으로 재단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찾아가는 종합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신용보증, 정책자금, 경영지원 사업 안내와 함께 개별 사업 상황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을 격려하는 동시에 소상공인 판로 확대와 인지도 제고, 정책 접근성 강화 등 실질적 성과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또는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소상공인은 골목을 묵묵하게 지켜온 경제의 버팀목으로 동네 가게가 살아야 도시가 살아날 것"이라며 "서울시는 경영·금융·재기 지원까지 촘촘한 지원 정책으로 민생 위기를 돌파하고 희망찬 내일을 준비하도록 소상공인 곁에서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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