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사체 쇠막대기 매달아…경찰 '논 주인' 수사

채태병 기자
2026.03.04 18:23
전북 군산시 한 논에서 기러기 6마리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김현정 디자인기자

전북 군산시 한 논에서 기러기 6마리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스1에 따르면 군산경찰서는 4일 기러기 사체가 발견된 논 주인 A씨를 야생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11시쯤 군산시 옥서면에 있는 자신의 논에 기러기 6마리 사체를 쇠막대기에 매달아 놓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누군가 기러기를 포획해 논에 매달아 놨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 논 주인 A씨를 특정해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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