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대중교통 이용 확대와 관람 접근성 개선을 위해 입장권 할인 제도를 도입한다.
NC 다이노스는 24일 "창원시청에서 교통카드 시스템 운영사인 마이비, 창원시와 2026시즌 대중교통 할인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제1부시장, 김지훈 마이비 AFC사업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할인 제도에 관해 NC는 "구단이 팬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야구장을 찾는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구단은 대중교통 이용과 연계한 관람 편의 향상을 통해 팬 경험을 개선하고, 향후에도 체감도 높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창원시는 제도의 지역 내 확산을 위한 홍보를 담당하고, 마이비는 교통카드 시스템 연계를 통해 서비스 구현과 운영 기반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창원시 관내 시내버스를 이용해 창원NC파크를 방문한 관람객은 입장권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온라인과 현장 예매 모두 적용된다. 온라인 예매 시 '대중교통 할인' 권종을 선택하면 되며, 현장 구매 시에도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 경기 당일 기준, 교통카드 사용 시점으로부터 3시간 이내에 창원NC파크 티켓박스에서 이용 내역 확인 후 발권이 가능하다.
대중교통 할인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열리는 홈경기에 적용되며, 내야석(1~4층)과 외야석을 대상으로 한다. 성인과 학생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며, 1인 1매에 한해 할인된다.
한편 이번 시내버스 연계 할인 제도는 오는 31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부터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