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km 에이스 안우진 출격에 고척돔 1만6000명 만원관중, 시즌 5번째 매진 [오!쎈 고척]

OSEN 제공
2026.04.24 19:58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매진에 성공했다.

키움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금일 오후 7시42분 기준 1만6000석 전 좌석이 매진됐다. 시즌 5번째 매진이다”라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87만4138명으로 구단 단일시즌 누적 관중 신기록을 달성한 키움은 지난 4일 LG전에서 시즌 첫 매진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18번째 경기(5월 1일 롯데전)에서 첫 매진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대단히 빠르게 첫 매진 경기가 나왔다.

키움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롯데와의 주말 3연전에서 3경기 연속 매진에 성공했다. 삼성과의 주말 3연전도 매진으로 첫 경기를 시작해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키움 에이스 안우진은 만원관중 앞에서 시즌 세 번째 등판에 나섰다. KBO리그 통산 158경기(623이닝) 43승 36패 14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한 안우진은 2023년 9월 토미 존 수술(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2025년 8월 어깨 수술을 받았고 올 시즌 부상에서 돌아왔다.

이닝을 천천히 늘리고 있는 안우진은 지난 12일 롯데전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 18일 KT전 2이닝 2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등판에서는 최고 시속 160km 강속구를 앞세워 3이닝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경기는 키움이 4회초까지 4-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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