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와 손잡고 '국가대표 지원 체계' 고도화 나선다

박수진 기자
2026.05.28 15:37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가맹 단체들과의 현장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28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26년 국가대표 훈련지원 사업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종목 간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국가대표 훈련지원 환경을 만들고자 했다.
/사진=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가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가맹 단체들과의 현장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28일 "충청북도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 대강당에서 2026년 국가대표 훈련지원 사업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회원종목단체의 국가대표 훈련지원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종목 간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를 굳건히 해 더욱 효율적인 국가대표 훈련지원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김택수 진천선수촌장을 비롯해 40여 개 회원종목단체의 국가대표 훈련지원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대표 훈련지원 업무 전반(규정 및 국가대표 승인 등), 훈련 형태별 교육(입촌·촌외·국외 훈련 등), 선수촌 건강검진 및 도핑방지 업무 등 실무에 필수적인 지침들이 안내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가감 없이 공유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훈련인원 운영과 선수 관리, 다가오는 하계아시안게임 지원 등 현안과 밀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이번 간담회는 회원종목단체 실무자들과 함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세계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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