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직접 나섰다' 포트리스, 수원FC 선수단 식사 마련 "모두가 끝까지 힘내길"

박건도 기자
2026.08.13 12:08
수원FC 공식 서포터스 포트리스가 폭염에 지친 남녀 선수단을 위해 삼계탕 보양식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지원은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별도의 외부 지원 없이 순수 회원들의 정성으로 준비했다. 남자 선수단은 지난 7월 23일에, 수원FC 위민 선수단은 8월 12일에 팬들이 마련한 식사를 진행하며 사기를 끌어올렸다.
수원FC 여자팀 식사. /사진=수원FC 제공

수원FC 공식 서포터스 포트리스가 폭염에 지친 남녀 선수단을 위해 뜻깊은 보양식 서포팅에 나섰다.

수원FC는 13일 "서포터스 포트리스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남녀 선수단을 위한 특별한 삼계탕 보양식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식사에 참석한 포트리스 운영진은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자리임에도 흔쾌히 응해준 남녀 감독님들과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덥고 지치기 쉬운 시기에 선수단 모두가 끝까지 힘을 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번 보양식 지원은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남자 선수단과 WK리그 우승을 노리는 수원FC 위민 선수단이 시즌 후반기 맹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준비했다. 별도의 외부 지원 없이 순수 회원들의 정성으로 남녀 선수단 모두에게 보양식을 전했다.

수원FC 남자팀 식사. /사진=수원FC 제공

지난 7월 23일 점심에는 남자 선수단이, 이어 8월 12일 저녁에는 수원FC 위민 선수단이 팬들이 마련한 삼계탕 식사 자리를 진행했다. 극심한 무더위 속 후반기 레이스를 치르는 선수단은 팬들의 따뜻한 정성과 응원에 힘을 얻으며 사기를 끌어올렸다.

팬들의 특별한 응원에 힘입어 수원FC 남자팀은 K리그1 승격을 향한 후반기 질주를 이어가며, 여자팀 역시 WK리그 정상 탈환을 목표로 막판 스퍼트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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