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주식형 펀드가 2주 연속 플러스를 보였다. 미국 경기 지표 부진에 기준금리 인상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늦춰질 것으로 보인 덕분이다.☞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7일 제로인에 지난 4일까지 한 주간(1월29~2월4일)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0.85%를 기록했다. 같은기간 코스피 지수는 0.49% 올랐다. 설 연휴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유가는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미국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환율은 진정되고 있다. 지난 4일 원/달러 환율은 8거래일 만에 종가가 1200원 밑으로 내려갔다.
국내 액티브 주식형 펀드(순자산액 10억원 이상) 가운데서는 배당주 펀드가 성적이 좋았다. 삼성배당주장기 1[주식](C 1)가 2.61% 올랐고 신한BNPP참좋은고배당자[주식](종류C-i)가 2.44% 상승했다.
반면 한화핵심우량주플러스 1[주식]종류A, 트러스톤제갈공명[주식]A은 각각 -1% 이상 하락했고 JP모간코리아트러스트자(주식)A도 0.99%, 메리츠코리아스몰캡[주식]종류A는 0.96% 미끄러졌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한 주 동안 평균 0.4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럽, 인도 펀드가 1~2%대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유가하락, 실적 부진 등에 충격을 입었다. 그동안 부진했던 브라질펀드는 평균 7.5%, 남미신흥국은 5.,61%, 프론티어마켓은 4.59% 뛰었다.
개별 펀드별로는 신한BNPP중국본토중소형주RQFII자 1(H)[주식](종류A1)가 9.21%, 동부차이나본토자(H)[주식]ClassC-F가 7.95%, JP모간브라질자(주식)A가 7.92% 급등했다.
KB스타유로인덱스자(주식-파생)A, 신한BNPP유로인덱스 1[주식-파생](종류A1), 프랭클린미국바이오헬스케어자(주식-재간접) Class A는 4% 이상 빠졌다.
시장이 국내 기준금리 인상을 기대해 국채 3년물 금리가 하락하자 국내 채권 펀드는 상승세를 보였다. 4일 기준 국채 3년물 금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1.50%)보다 0.6bp 낮은 1.494%로 장을 마감했다.
NH-CA Allset국채10년인덱스자[채권]Class A는 1.32%, 삼성ABF Korea인덱스[채권](A)는 0.96%, 하이굿초이스중장기[채권]Class C-F는 0.85%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