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스피 소폭 조정중…2200선 위협

김사무엘 기자
2020.02.07 09:33

코스피가 전날 급격한 상승 부담으로 소폭 하락 출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려 완화로 증시가 급반등 한 이후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관측된다.

7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5.12포인트(0.68%)하락한 2212.82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이 775억원 어치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35억원, 30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앞서 전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8% 급등한 2227.94에 마감하며 8거래일만에 2200선을 회복했다.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려로 글로벌 증시가 크게 흔들리면서 코스피도 조정을 받았지만, 백신 개발 기대감과 확산 속도 둔화 등으로 코스피를 비롯한 세계 증시는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약세는 전날 급등에 따른 일부 차익실현 매출 출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과 음식료품이 강세도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운수장비, 철강금속 등은 1% 이상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주요 종목 중에서는NAVER가 3% 대 상승 중이다. 전날 급등했던삼성전자와SK하이닉스는 1% 미만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현대차는 2%이상 약세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3.25포인트(0.48%) 하락한 669.44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654억원 어치 순매수 중이고, 기관과 외인은 각각 226억원, 422억원 어치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셀트리온헬스케어,에이치엘비,펄어비스,스튜디오드래곤,케이엠더블유등 시가총액 상위 주요 종목 대부분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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