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시그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크리에이터 김지영이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이자 독서 모임 플랫폼 트레바리 창업자인 남편 윤수영을 방송에서 처음 공개했다.
7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433회에서는 '하트시그널' 출신 크리에이터 김지영이 출연해 결혼 후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지영은 남편에 대해 "입력값에 따라 움직이는 로봇 같은 사람"이라며 "결혼을 한다는 값이 입력되면 가정에 충실히 한다. 가끔 오류가 있긴 하지만 최대한 상세하고 정확하게 입력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수영이 등장하자 스튜디오에서는 "훤칠하다", "인물이 좋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윤수영은 자신이 11년 전 창업한 독서 모임 커뮤니티를 운영 중이라고 소개했다.

윤수영은 "취향과 일정, 장소에 맞춰 독서 모임을 신청하면 멤버들과 읽고 쓰고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역시 "해당 플랫폼에서 12만 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누적 독후감 수도 35만 개를 넘는다"고 설명을 더 했다.
윤수영은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 다음에 입사했다가 카카오에서 퇴사한 인재였다.
윤수영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직접 경쟁력을 갖춘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창업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영은 지난 2월 윤수영과 결혼했으며 당초 4월 결혼식을 예정했지만 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 시기를 앞당겨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