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G엔터 52주 최고가 경신…주가도 실적도 캐치핑!

송정현 기자
2025.05.15 09:24

[특징주]

(용인=뉴스1) 오대일 기자 = 이마트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이마트 죽전점에 스타필드 DNA를 입힌 신개념 쇼핑 공간 '스타필드 마켓'을 새롭게 선보였다. 5개월 간의 대대적인 재단장을 거친 스타필드 마켓 죽전은 1만9천800㎡(약 6천평) 매장 면적에 쇼핑과 휴식, 체험 3가지가 어우러진 지역 밀착형 쇼핑몰을 표방한다. 사진은 오픈 첫 날인 29일 방문객들이 매장 1층에 위치한 ‘사랑의 하츄핑' 팝업존을 이용하는 모습. 2024.8.2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용인=뉴스1) 오대일 기자

'캐치! 티니핑' 제작사인 SAMG엔터가 15일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이틀 연속 강세다.

15일 오전 9시18분 SAMG엔터는 전날 대비 1만3200원(25.98%) 오른 6만40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가격제한폭(등락률 +29.92%)까지 상승한 이후 주가가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SAMG엔터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저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공시하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전날 SAMG엔터가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357억원으로 41% 증가했다.

SAMG엔터 관계자는 "지난해 8월 개봉한 영화 '사랑의 하츄핑'의 흥행 이후 타깃 연령층이 기존 아동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되면서 라이선스 매출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SAMG가 비용 구조를 개선한 것도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SAMG엔터 재고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2% 줄어든 96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지난해 3분기를 기점으로 체화재고를 처리하고, 유통망 내재화를 진행했다.

글로벌 성장세도 이어졌다. 1분기 해외 매출액은 약 113억원을 기록했다. 중국에 진출한 캐치! 티니핑 시즌4와 '메탈카드봇' 시즌2가 흥행에 성공하며 제품과 라이선스 매출 모두 호조를 보이고 있다. 또 회사는 지난해 10월 일본 주요 도시 약 1200여 개 매장에 캐치! 티니핑 시즌2 MD 판매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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