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덕택에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간다.
20일 오전 9시43분 기준 거래소에서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240원(1.88%) 오른 1만302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1만3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관세 무풍지대 관련주에 묶이며 올해 들어 투자자들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 3월 ATS(대체거래소)가 출범하며 국내 주식시장 거래 가능 시간도 늘어나며 수수료 수익 증대에 관한 기대감도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2587억원으로 전망치를 5.9% 상회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해외주식 수수료와 해외법인 손익 증가 덕택에 실적이 전망치를 상회했다"며 "오는 7월31일 이후 2100억원 수준의 자사주매입과 소각이 예상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