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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크라우드웍스는 지난달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본사에서 첫 사내 해커톤 행사인 'CoT'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라우드웍스가 처음으로 진행한 사내 해커톤 이벤트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제한된 시간 동안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의 구성원들이 팀을 이뤄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실제로 구현하는 행사다.
크라우드웍스는 CoT 해커톤에서 코딩 지식이 없어도 인공지능(AI)과 대화하듯 코드를 구현하는 '바이브 코딩'을 도입했다. 행사는 오전부터 저녁 8시까지 당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창의성, 완성도,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총 두 개의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까지 마쳤다. 해커톤에서 발표된 주요 아이디어는 △AI 역량 진단 및 맞춤형 교육 추천 서비스 △K-팝 뉴스 콘텐츠를 활용한 한국어 학습 서비스 △사내 업무 지원용 맞춤형 챗봇 등이다.
양수열 크라우드웍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해커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최신 AI 툴을 활용해 개발과 비개발 부서 임직원들이 협업함으로 해결해보는 의미있는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사내 기술 행사나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임직원들이 최신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창의적으로 아이디어를 구현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