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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가 피지컬AI 육성 정책을 내놓으면서 수혜 기업들이 추려지고 있다. 이와 맞물려 딥노이드가 생성형 기반 의료 AI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성형·피지컬A 실증 기반 기업으로 조명받고 있다.
딥노이드는 최근 생성형 AI 기반 CXR 기반 판독 소견서 초안 생성 모델 ‘M4CXR’을 통해 생성형 AI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영상 입력부터 소견서 초안 생성까지의 전 과정을 AI가 자율적으로 처리한다. 실제 임상 환경에서의 실효성과 활용성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6월 유럽흉부영상의학회 학술대회(ESTI 2025)에선 관련 연구 3편이 초록으로 채택됐고 이 중 1편이 최우수 구연발표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달 들어선 새 정부는 피지컬AI를 제조, 물류, 건설, 의료 등 실물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핵심 기술로 보고 있다. 2025년 피지컬 AI 핵심기술 기술 실증(POC) 예산으로 426억 원을 편성한 상태다. 특히 최근 국회에서 열린 ‘AI G3강국 신기술 전략 조찬 포럼’에서는 피지컬AI를 포함한 대규모 R&D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여기에 산업계 일원으로 참석해 의료 및 보안 분야 현장의 과제를 공유했다.
기술적 진전과 정책 방향성이 맞물리면서 시장에선 딥노이드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본격 조명하고 있다. SK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딥노이드는 생성형 AI 기반 의료기기의 대중화 가능성에 주목할 만한 기업”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딥노이드는 최근 ‘M4CXR’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 승인(IND) 절차를 준비 중이다. 생성형 AI 기반 의료기기 상용화를 위한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산업용 피지컬AI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딥노이드 관계자는 "현재 M4CXR의 식약처 임상시험 승인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생성형 AI 기반 의료기기 상용화를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향후 산업용 피지컬AI 분야에까지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