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그리드위즈, 기업 대상 맞춤형 에너지 컨설팅 시작

성상우 기자
2025.07.16 09:34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그리드위즈가 전력시장 제도 대응과 전기요금 절감을 위한 산업 맞춤형 에너지 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산업용 전기요금의 지속적인 인상과 전력시장 제도의 잦은 개편으로 전력 다소비 산업군과 관련 시장 참여자들의 운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행보다. 기업들은 전력비 절감과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으며 전력직접구매제도, PPA 등 새로운 시장 참여 방식도 활발히 검토 중이다. 그리드위즈는 이 같은 기업 고객들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력시장 제도 분석부터 실행 전략 수립까지 아우르는 전문 컨설팅 서비스에 나선다.

그리드위즈는 이미 10여년 이상 에너지 시장 전반의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전력시장 운영 체계와 요금 구조를 비롯해 수요자원 거래제도(DR), PPA 등 다양한 제도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리드위즈의 컨설팅 서비스엔 △전력시장 제도 변화에 대한 분석 및 영향도 평가 △고객 맞춤형 경제성 분석 및 절감 가능성 진단 △DR, PPA, ESS 연계 등 실행 전략 설계 △정책 및 제도 변화에 따른 정기 리포트 제공 △실제 시범 적용 및 성과 점검 등이 포함돼 있다.

지난 5월엔 주요 제조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고객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전력시장 제도 변화에 따른 영향 분석과 함께 직접전력구매를 포함한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당시 워크숍에서 직접전력구매제도에 대한 맞춤형 자문을 제공한 뒤 기업 고객들의 지속적인 수요가 이어지면서 본격화됐다는 설명이다. 그리드위즈는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함께 탄소중립, ESG 대응 등 정책 흐름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략 수립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근엔 한라시멘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력 사용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중장기 에너지 비용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리드위즈 관계자는 “전력요금은 더 이상 고정비가 아닌,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변화하는 제도에 끌려가는 수동적 대응이 아니라,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고객의 에너지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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