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첫날 충남 금산군 진산면 부암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4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8분쯤 충남 금산군 진산면 부암리 일원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장비 32대와 진화 대원 139명을 긴급 투입해 불길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현장에는 초속 0.2m의 남동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부는 지난 13일 설 연휴를 앞두고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등 7개 관계기관 합동으로 '산불방지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정부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설 연휴 성묘 등 야외활동 증가로 산불 위험이 크다"며 "불법소각 금지 등 국민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동참을 간곡히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