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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기기 사업을 영위하는 씨유메디칼시스템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24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약 25%, 39% 성장한 수치다.
이번 실적 상승은 유럽 내 공공장소를 대상으로 한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수요 확대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주요 유럽 국가들이 공공안전 인프라 강화를 위해 공공시설·교통 거점·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AED 설치를 의무화했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하반기에도 유럽 내 전략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씨유메디칼시스템 관계자는 “유럽 전역에서 심정지 대응 체계에 대한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강화되면서 당사의 AED 제품이 보유한 신뢰성과 기술력이 더욱 부각됐다”며 "빠른 납기와 손쉬운 유지보수, 검증된 품질 경쟁력이 유럽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