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에이엘, 상반기 매출액 1000억원 돌파... 역대 최대 실적 달성 기대

김건우 기자
2025.08.19 08:52

알루미늄 전문 기업 대호에이엘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상반기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 급증한 이차전지 수요가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대호에이엘은 상반기 매출액이 1021억9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69% 급증한 85억8700만원을 기록했다. 2분기 실적 역시 매출액 501억3500만 , 영업이익 39억9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 178% 증가했다.

이러한 호실적은 이차전지 관련 매출이 주도했다. 이차전지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하며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대호에이엘 관계자는 "이차전지 부문에 대한 수요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하반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연 매출액 2025억 원, 영업이익 136억 원을 달성해 창사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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