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 남자친구 보고 격분"…새벽에 흉기 휘두른 50대

"전처 남자친구 보고 격분"…새벽에 흉기 휘두른 50대

윤혜주 기자
2026.05.14 15:15
14일 오전 4시 50분쯤 시흥시 소재 빌라에서 전처 남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사진=머니투데이
14일 오전 4시 50분쯤 시흥시 소재 빌라에서 전처 남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사진=머니투데이

전처의 남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시흥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50분쯤 시흥시 소재 빌라에서 베트남 국적 30대 남성 B씨 얼굴 부위 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다 실패한 혐의를 받는다.

부상을 입은 B씨는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베트남 국적 아내 C씨와 이혼했으며 이후 C씨가 사는 빌라를 찾았다가 B씨를 보고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후 도주했지만 C씨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1시간여 만인 오전 5시 50분쯤 빌라 인근에서 검거됐다.

A씨는 원래 미얀마 국적으로, 오래전 귀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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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주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윤혜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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