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가 국내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발전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 최적의 MTS 선별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제13회 베스트 MTS 어워드' 시상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NH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신한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우리투자증권·SK증권·대신증권·KB증권·삼성증권·하나증권 등 10개 증권사가 수상했다. 행사에는 민경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과 황선정 코스콤 전무,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는 "올해는 투자 정보 분석·트레이딩·리스크 관리·금융 사기 탐지·상담 서비스 등 MTS에 AI(인공지능)를 장착한 것이 많이 눈에 띈다"며 "AI를 연계한 투자 효율성·서비스 고도성에 중심을 두고 심사했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AI와 만난 MTS가 단순한 투자 플랫폼이 아니라 투자 솔루션으로 발전했다"며 "MTS가 투자자의 동반자로서 코스피 5000 포인트를 향해 증시에 활력을 더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상은 NH투자증권의 '나무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M-STOCK(엠스탁)'이 받았다. 종합우수상에는 신한투자증권 '신한SOL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한국투자'가 선정됐다.
부문별 우수상은 △우리투자증권의 '우리 WON'(디자인(UX/UI) 부문) △SK증권의 '주파수3'(고객서비스 부문) △대신증권의 '크레온'(혁신서비스 부문) △KB증권의 'M-able(마블)'(투자정보 부문) △삼성증권의 'mPOP(엠팝)'(금융상품 부문) △하나증권의 '원큐프로'(콘텐츠 부문)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수상한 NH투자증권의 이재경 리테일사업총괄 부사장은 "퍼플렉시티(AI 검색엔진), 시킹알파(세계 최대 투자 플랫폼) 등 소수의 투자자들이 사용하던 서비스를 무료로 다수 투자자에게 제공한 것이 유효했던 것 같다"며 "코스피가 5000포인트를 바라보는 시장에서 많은 투자자가 추가 진입해야 하는데, (NH투자증권의) MTS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공동 대상을 수상한 미래에셋증권의 안인성 디지털부문 대표는 "MTS가 성공적인 자산 투자의 채널이 된 것을 실감했다"며 "엠스탁도 이에 맞춰 3.0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AI나 개인화 서비스 등을 활용해 고객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