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복귀 기대감으로 목표가 상향 리포트가 나오며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26일 오전 9시29분 기준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4500원(1.18%) 오른 38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는 장 초반 39만5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하이브 강세는 BTS 월드 투어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과 신인 그룹의 빠른 성장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증권은 이날 하이브 목표가를 기존 40만원에서 4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BTS는 오는 3월20일 앨범 발매 후 4월9일부터 내년 1분기까지 79회의 월드투어 일정이 있으며, 내년 2분기까지 85~95회로 확대돼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신인 그룹인) 캣츠아이와 코르티스는 최근 10년간 전례 없는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캣츠아이는 최근 빌보드 HOT 100 내 20위권에 두 곡을 올렸는데, 블랙핑크의 최고 순위(22위)를 데뷔 약 1년 반 만에 도달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데뷔한 코르티스는 데뷔 초동이 약 44만장이었으며, 이후 누적으로 160만장을 판매했다"며 "이는 지난 10년 내 (데뷔 초동 판매량이) 가장 높았던 라이즈(약 104만장)를 뛰어넘은 수준"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