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 올해 실적 추정치 상향…목표가 16만원"-하나

김창현 기자
2026.02.04 08:20

하나증권은 이수페타시스가 올해 가파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4만원에서 16만원으로 올렸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이수페타시스는 주요 고객사 물량 회복 덕택에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2.1% 증가한 2987억원, 영업이익은 122% 늘어난 565억원을 기록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1단계 증설이 완료된 5공장은 점진적 램프업(양산 본격화)이 이뤄지고 있어 MLB(다중적층기판) 채용이 본격화하는 올해 하반기 가파른 실적 성장세가 이뤄질 전망"이라며 "올해 매출액 추정치는 5% 상향한 1조6233억원을 영업이익 추정치는 11% 상향한 3547억원을 예상한다"고 했다.

그는 "최근 고객사 내 점유율 축소 우려로 주가 조정이 있었지만 고객사 내 점유율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우호적인 영업환경 아래에서 예상대비 증설 작업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추가적인 실적 상향 여력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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