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T 컨소시엄, 수익증권 투자중개업 예비인가 취득

김경렬 기자
2026.02.19 13:41
/사진=넥스트레이드

넥스트레이드가 'NXT 컨소시엄(가칭)'이 지난 13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음악저작권 등 다양한 조각투자 증권을 거래할 수 있는 수익증권 투자중개업(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NXT컨소시엄은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를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 발기인은 넥스트레이드를 비롯해 신한투자증권, 뮤직카우, 블루어드 등이 있다. 이들은 NXT 컨소시엄 회사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법인 설립, 전문인력 확보, 거래시스템 구축, 본인가 취득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장 개설 시점은 올해 4분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NXT 컨소시엄에는 △조각투자시장을 가장 큰 규모로 운영한 회사 △대량의 증권유통 시스템을 구축·운영한 회사 △대규모 고객관리를 해온 회사 △블록체인 구축역량을 갖춘 회사 △신용평가 업무 역량이 있는 회사 등 18개 출자기관과 3개 협력기관이 참여한다.

넥스트레이드 관계자는 "그간 뮤직카우 등 조각투자사업자는 혁신금융서비스(샌드박스) 지정을 받고 음원 등을 포함한 조각투자상품 발행·유통 시범서비스를 제공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NXT 컨소시엄은 이런 조각투자 시장의 성과를 계승하는 동시에 제도권 유통플랫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금융위의 예비인가 조건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의 행정조사가 이뤄지는 경우에는 성실히 조사에 임해 기술탈취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밝힐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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